[레이크 부에나 비스타 미국= 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시범경기 7연패를 당했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 챔피언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3대2로 승리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오스틴 라일리(21)가 35이닝에서 선취점을 가져갔지만 9회 워싱턴 내셔널스의 공격에서 콜린 카우길(32), 오스틴 데이비드슨(26), 카메론 에세이(24)가 각 1점을 올리며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15승10패를 기록 중인 워싱턴 내셔널스는 2연승, 애틀랜타는 11승14패를 기록했다. 사진은 워싱턴 내셔널스의 레트 와이즈먼이 도루를 시도하던 션 카즈머 주니어를 태그 아웃 하는 모습. 2019.03.20.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