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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주방용가구 부문 21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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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가구 부문도 10년 연속 1위 달성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21일 한샘은 '2019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에서 주방용가구 부문 21년 연속, 주거용가구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파워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전국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각 산업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특히 주방용가구 부문에서는 조사가 시작한 1999년 이후 21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가정용가구 부문 또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해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에 선정됐다.

지난 1970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인류발전에 공헌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창업한 한샘은 가구 업계 1위 기업다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해부터 새로 선보인 ‘한샘디자인파크’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설명이다. 한샘디자인파크는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건자재부터 가구·생활용품까지 집꾸밈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구경하고 상담·구매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아울러 매장 주변 아파트 평면과 똑같이 꾸며진 모델하우스를 선보여 고객에게 실질적인 집꾸밈의 아이디어를 주고 있다. 종합 리모델링 서비스 '한샘리하우스패키지'도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앞으로도 1위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샘 키친바흐 '페닉스' [사진=한샘]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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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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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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