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업체 경쟁력 제고 위한 총력지원 당부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22일 여수세관을 방문해 수출입 및 항만감시 업무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세관장은 업무현황 보고시, 수출 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중심으로 애로사항을 수렴해 관세행정에 반영하는 등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기업에 대한 총력지원을 당부했다.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여수세관 현장 방문후 여수세관 현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세관] |
항만감시업무를 수행하는 감시종합상황실과 신항기동반에서는 24시간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마약·총기류 등의 국내반입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빈틈없는 관세국경관리를 통해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석유화학 전문기업인 GS칼텍스(주)여수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상 지원방안을 논의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