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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총선 앞두고 트럼프와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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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5일(현지시간) 회담을 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 지지층의 결집을 이끌어내려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이스라엘이 불법 점령한 시리아 골란 고원을 이스라엘 영토로 인정해야 한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로이터통신은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 회담이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러시아 스캔들(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간 공모 의혹) 수사 보고서 전면 공개에 가려질 수 있다고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스라엘 총리와 미국 대통령 사이의 관계가 이렇게까지 좋았던 적은 없다"며 "골란 고원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선언에 관해서 얘기하고 이란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등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지지를 드러냈다.

네타냐후 총리는 방미 중 미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고 미·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 연례 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또한, 네타냐후 총리와 그의 부인 사라는 트럼프 대통령, 멜라니아 영부인과 만찬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일련의 일정을 마친 뒤 28일 귀국한다.

한편 여론조사 결과는 네타냐후 총리와 베니 간츠 전 참모총장이 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중도 성향 후보 간츠는 '청렴한 통치'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2월 아비차이 만델블리트 이스라엘 법무장관이 네타냐후 총리를 뇌물수수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할 것이라고 밝히며 5선에 도전하는 네타냐후 총리의 지지력이 약화된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정상회담이 유권자 표심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가늠하는 여론 조사는 이번 주 후반쯤 진행될 예정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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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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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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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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