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한·벨기에 정상회담, 워킹홀리데이 등 인적교류 확대키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빈 방한한 필립 국왕, 청와대서 정상회담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체제 적극 지지 요청
지속가능 발전 목표, 기후변화 대응 등 공조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필립 벨기에 국왕과 한·벨기에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평화 체제와 양국 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국빈 방한한 필립 국왕 내외를 청와대에서 맞이하면서 공식 환영식과 소규모 정상회담, 확대 정상회담을 이어가며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모두 높은 대외 개방도와 우수한 인적 자원 및 혁신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룩한 공통점을 갖고 있어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필립 벨기에 국왕이 한·벨기에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사진=로이터뉴스핌]

또 화학·의약·물류 등의 기존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바이오, 스마트시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신성장 분야로 협력을 다변화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이와 함께 대학 간 교류 및 워킹 홀리데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호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최근 브뤼셀 자유대 내 유럽 최초 한국 석좌직이 신설되고, 벨기에 겐트대 인천 송도 캠퍼스의 졸업생이 배출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 벨기에 왕립 미술관에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 개시, 한국의 청년 음악가들이 퀸 엘리바베스 콩쿠르에 입상하는 등 양국간 문화 예술분야 협력이 활성화되고 있는 점도 평가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폴란드의 쇼팽 콩쿠르, 러시아의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국제 클래식 음악 콩쿠르다. 매년 벨기에 국왕 내외가 직접 대회를 참관한다. 2015년에 바이올린 부문 1위를 한 임지영 씨, 2011년 성악 1위를 한 홍혜란 씨 등 1974년 이래 총 53명의 한국인이 이 대회에서 입상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필립 벨기에 국왕이 한·벨기에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사진=로이터뉴스핌]

최근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주변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등 최근 한반도 정세를 설명했고, 그간 벨기에가 우리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 진전에 지지해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벨기에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유럽연합(EU) 통합 및 역내 평화정착 과정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온 벨기에의 경험이 우리 정부의 평화 구축 노력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준다고 하면서, 2019-2020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을 수임 중인 벨기에의 건설적인 역할을 기대했다.

필립 국왕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문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에도 벨기에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 입장을 재확인했다.

양 정상은 또 아시아·유럽 간 연계성 증진, 지속가능 발전 목표 달성, 기후 변화 대응 등 지역 및 글로벌 현안도 더 긴밀하게 공조하기로 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