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돈’이 개봉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쇼박스] |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은 26일 11만014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77만3549명이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던 신입 주식 브로커가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렸다.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등이 출연했다.
‘캡틴마블’은 2위를 지켰다. ‘캡틴마블’은 2만9770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관객수 529만5516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악질경찰’은 1만65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머물렀다. 누적관객수는 22만4861명이다.
세월호 참사를 모티브로 한 ‘악질경찰’은 비리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저씨’(2010) 이정범 감독의 작품으로 이선균, 박해준, 전소니 등이 열연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