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29일 홈 개막 이벤트를 연다.
프로야구단 키움은 “29일 오후 6시30분 고척돔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 개막전을 맞아 개막 이벤트 ‘We make heroes’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홈 개막전이 펼쳐지는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경기 개시 1시간30분 전부터 장외 이벤트가 펼쳐진다. 장외에 마련된 부스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지난 시즌 유니폼을 새로운 유니폼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선착순 3000명에게 응원막대 ‘영웅의 검’을 증정한다.
키움 히어로즈가 29일 홈 개막 이벤트를 연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
또한, C게이트에 설치된 포토월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2019키움’으로 업로드하면 20명을 추첨하여 ‘키움히어로즈 유니폼’을 증정하고, 경기장 내에서도 키움히어로즈 엠블럼이나 키움증권 로고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 ‘2019키움’을 달고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19명에게 ‘키움히어로즈 모자’를 준다.
경기 30분 전부터는 장내에서 우승기원 세리머니가 펼쳐진다. 이어 선수단을 소개하고, 양 팀 감독에게 기념 꽃다발을 전달한 뒤 키움히어로즈 박준상 사장이 2019시즌 홈 개막을 선언한다.
이날 애국가는 ‘구로구립소년소녀 합창단’이 제창하고, 시구는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는 동인천중학교 야구부원인 박준민(14) 선수가 실시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홈 개막전에 한해 1호 홈런볼을 받은 팬에게는 ‘아이패드프로’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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