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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미·중 무역협상 진전·中 PMI 개선에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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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상승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3% 상승한 2만1509.03엔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도 전 거래일 대비 1.52% 오른 1615.81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은행(BOJ)이 발표한 대형 제조업체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3월 단칸(短観) 지수는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과 글로벌 수요 둔화가 수출 의존도가 높은 일본 경제에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단칸 지수 악화는 어느 정도 예상됐던 결과로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오히려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 경제 지표 개선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3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8을 기록하며, 지난 2월(49.9)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중국 제조업 경기는 4개월 만에 확장세로 돌아서게 됐다.

업종별로는 새롭게 발표된 일본 연호와 연관성을 지닌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오전 11시 40분경 기자회견에서 "새 연호는 레이와(令和)"라고 발표했다. 이에 새 연호와 비슷한 이름의 광고업체 레이가 7.3% 올랐다.  

미즈호증권의 미우라 유타카 선임 기술적 분석가는 "전반적으로 새 연호가 시장에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 대한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야스카와전기와 화낙은 각각 5.0%, 2.4% 상승했다. 고마쓰는 3.1% 올랐다.

재팬디스플레이는 10% 상승했다. 이 외에도 다이이치산쿄가 8.3% 올랐다.

중국 증시도 경기 회복 신호와 미중 무역협상 진전 소식에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58% 상승한 3170.36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높은 종가를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종가보다 3.64% 오른 1만267.70포인트에 마감했다. 블루칩중심의 CIS3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2% 상승한 3973.93포인트로 끝났다.

중국 국무원은 이달 1일 이후에도 미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추가 관세 부과 유예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지난 31일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를 두고 미국의 중국산 재화에 대한 관세율 인상 연기에 대한  중국의 호의 표시라고 설명했다. 

홍콩 증시도 상승장을 연출하고 있다.

오후 4시 50분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1% 상승한 2만9547.15포인틀, H지수(HSCEI)는 1.52% 오른 1만1553.04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1% 상승한 1만642.63포인트로 마쳤다.

1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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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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