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김규희 기자 = 4·3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선거유세 마지막날인 2일 통영·고성지역을 찾아 막바지 표심 잡기에 집중했다.
양문석 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후 통영 중앙시장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가 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만들어 준다고 약속했다. 통영이 필요한 예산을 스스로 결정해서 쏟아부어 통영을 살리라고 했다”고 통영경제를 살리겠다고 주장했다.
정점식 한국당 후보는 “성동조선 가야중공업 등 안정공단을 가득 채우던 조선업체들이 모두 쇠퇴했다. 안정‧황리 지역 등 건물이 텅텅 비었다. 관광객으로 가득 차야 할 중앙시장 거리가 텅텅 비었다”며 “누가 상황을 이토록 망쳤나. 바로 문재인 정권”이라고 표심을 호소했다.
이날 민주당은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총 출동했다. 한국당도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현지에서 힘을 보탰다.
[통영=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가 2일 오전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 우리은행 앞에서 4·3 보궐선거에 출마한 양문석 후보(가운데)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9.04.02 kilroy023@newspim.com |
[통영=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가 2일 오전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 우리은행 앞에서 4·3 보궐선거에 출마한 양문석 후보(가운데)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9.04.02 kilroy023@newspim.com |
[통영=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가 4·3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통영시 무전사거리에서 진행된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오른쪽)의 선거 유세 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9.04.02 alwaysame@newspim.com |
[통영=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4·3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통영시 무전사거리에서 진행된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의 선거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4.02 alwaysame@newspim.com |
[통영=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3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통영시 우리은행 앞에서 진행된 선거 유세 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9.04.02 alwaysame@newspim.com |
[통영=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4·3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통영시 무전사거리에서 진행된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의 선거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4.02 alwaysam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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