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다음 달부터 오는 8월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안성시 청소년 생존수영 및 응급처치 캠프’를 운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생존수영 및 응급처치 캠프는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수중 위기 상황 시 자신의 생명보호 조치 및 타인 구조 능력 배양 교육으로 방학 및 학기 중을 이용해 진행된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청] |
캠프는 시에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경대학교와 청풍리조트에서 1박2일로 진행한다.
신청은 개별 또는 학교 단체 신청이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hknued@hknu.ac.kr)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체험중심의 위기상황 생명안전교육을 통한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혁신교육지구 ‘생명안전 나․너 지킴이’ 사업으로 생존수영교육(초등학생),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위기대응 안전 학습지원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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