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류용규 기자 = 세종시의회는 5일 시의회 3층 의정실에서 지난 55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윤형권 세종시의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손현옥 세종시의회 의원, 문수원 회계사, 주홍진 세무사, 지방행정과 교육행정의 공직 경험이 있는 고병학·황금성·김종성 씨 등 7명이다.
5일 세종시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왼쪽 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
오는 24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결산검사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의회의 고유 권한”이라며 “집행부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2018회계연도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집행됐는지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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