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2019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민간단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처음 시도되는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기반 재생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관기관인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은 지자체, 연구기관 등 참여기관과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면 된다.
사업 공모 접수는 이달 19일까지다. 지역 특성에 기반한 재생에너지 실태 등 현황 조사연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 간담회 추진, 활동가 양성을 통한 홍보·교육 콘텐츠 전파 확산, 지역주민 발전사업 창업 컨설팅 등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에 적합한 재생에너지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제안이 가능하다.
참가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너지공단 홈페이지 하단 '2019 재생에너지 민간단체 협력사업' 신청 배너를 통해서도 사업제안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관련 문의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국민참여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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