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베트남

속보

더보기

[베트남 리포트] "베트남, 50대 여행객이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

기사입력 : 2019년04월10일 14:49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13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베트남이 미국 잡지 트레블플러스레져가 선정한 50대 여행객이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베트남의소리(VOV)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레블플러스레져는 베트남을 현지인들과 교류하고, 문화 체험 및 현지 음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라고 소개하며, 50대에 방문하기 좋은 12곳의 여행지 중 한곳으로 추천했다. 매체는 또 베트남에서 호이안과 후에, 미선유적지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외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디에이고 △애리조나 투손 △사우스캐롤라이나 힐튼 헤드 아일랜드 △텍사스 힐 카운티 △버몬트 버나드 △하와이 라나이 △플로리다 아멜리아 아일랜드 △몰디브 △멕시코 테카테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태국 푸켓 등이 매체가 선정한 50대가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VOV는 베트남이 이미 여러 차례 가격 대비 방문 가치가 높은 여행지로 선정된 적 있다고 전했다. 포브스지는 2017년 베트남을 가장 저렴한 여행지 중 한곳으로 소개했다. 당시 포브스지는 베트남을 두고 저렴한 가격으로 몸에 좋은 음식을 즐기며, 명소를 방문하고, 고급스러운 숙소에서 묶을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여행잡지 인터내셔널리빙도 은퇴 후 살기 가장 좋은 나라 중 한 곳으로 베트남을 꼽은 바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렸던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 [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