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국세청이 IPO 공모를 앞두고 있는 안마의자 업체 바디프랜드에 대한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서울시 강남구 소재 바디프랜드 본사에 수십명의 조사관을 보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국세청 조사관들은 바디프랜드 본사내 각 부서의 내부 서류와 컴퓨터 전자파일 자료를 전부 수거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월 허위·과장 광고 문제로 공정위의 현장조사를 받은 바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바디프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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