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송정동 주민센터 [사진=강릉시] |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강원 강릉시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명복) 등 11개 송정동 자생단체는 지난 4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인해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일 옥계면 사무소를 방문해 야외활동복과 양말 등 300만원 상당의 위눔품을 전달했다. 지영복 지치위원장은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화 마을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모든 것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 수있도록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위문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2019.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