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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 및 구호품 전달

기사입력 : 2019년04월12일 16:25

최종수정 : 2019년04월12일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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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이재민 피해 회복·복구 작업에 써달라"

[안산=뉴스핌] 노호근 기자 =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2일 강원도 고성군 산불 피해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피해 회복과 복구 작업에 써달라며 공직자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12일 오전 윤화섭 안산시장이 고성군 산불 피해현장을 찾아가 성금을 전달했다.[사진=안산시청]

윤 시장은 이날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고성군 토성면사무소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와 산불피해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김농환 안산시 강원도민회장 등 임원진과 함께 피해가 가장 컸던 고성군에 시 공직자들이 모금한 성금 2000만원과 이재민을 위한 1.8리터 생수 500병, 의약품 50박스, 운동화 300켤레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주 강원도 산불피해 소식이 전해지자, 즉시 국가적 재난사태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강원도 및 강원도민회 등 관련 기관·단체와 협의를 지속해 왔다.

시는 이날 전달한 1차 성금 및 구호품에 이어 안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시민 성금과 관내 기업 생산물품 등 추가 구호품을 접수받아 다음달 초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윤 시장은 "국가적 재난사태에 처한 강원도의 빠른 복구를 위해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 하겠다"며 "산불피해로 이재민들이 받은 상처가 하루빨리 회복되도록 앞으로도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강릉, 인제 등에서 동시다발 발생한 산불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여의도 면적 6배에 달하는 산림 1757ha를 소실되고 시설 4492개소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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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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