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美 전문가들 “문대통령, 남북정상회담서 北에 줄 선물 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콧 스나이더 "美, 北 비핵화 약속 이행이 중요"
개리 세이모어 "문대통령, 김정은에게 줄 선물 없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주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북한과의 접촉을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미국 외교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의 역할에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1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외교협회의 스콧 스나이더 선임연구원은 "미국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하겠다는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에 이 점을 정확히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스나이더 연구원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라는 최종 목표에 진정성을 보여야 비핵화 과정에 대한 협상에서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미국의 입장을 한미 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북한이 영변 핵시설 폐쇄 이외 추가 핵시설을 협상 의제에 올려놓는다면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보여주는 한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조정관은 미국의소리(VOA)에서 "미국의 대북 제재 원칙과 트럼프 대통령의 빅딜 기조를 바꾸지 못한 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줄 선물은 없어 보인다"면서 "다만 문 대통령은 인도적 지원을 담은 커다란 패키지를 김정은을 위한 선물로 제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북한이 이 정도 수준에 만족해 한국의 정상회담 요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도 "문 대통령이 현재 북한에 제공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아 보이지만, 그럼에도 4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면 문 대통령은 김정은에게 미·북 대화 분위기를 지속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힐 전 차관보는 "한국 정부가 남북 정상회담이 향후 미·북 협상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도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북핵특사는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스몰 딜' 언급을 대북 설득 카드로 쓸 수 있을 것"이라며 "'빅딜'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스몰딜'이 있을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문 대통령에게 어느 정도의 상호주의를 의미하는 '스몰딜'에 대한 의지가 있다는 메시지를 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