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생명나눔 릴레이 음악회' 동시 진행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장기기증의 올바른 인식을 위해 오는 22일 '생명나눔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과 '생명나눔 릴레이 음악회'를 갖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
19일 기독병원에 따르면 '생명나눔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외래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설치된 홍보 부스에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기증 희망 등록을 할 수 있다.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생명나눔 릴레이 음악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장기기증과 생명나눔 소재 드라마 OST 연주와 서현진 아나운서의 해설을 통해 장기기증 메시지를 전달한다.
강원도 최초로 설립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97년 신장이식과 2013년 간이식을 시작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에서 가장 많은 장기기증과 이식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생명 나눔 주간 선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tommy876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