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이헌욱 사장이 23일 수원광교 경기행복주택을 방문해 공동육아나눔터 등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 10여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시공사] |
지난해 4월 입주한 수원광교 경기행복주택은 기존 임대주택과 달리 오픈키친, 공동육아나눔터, 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10여개의 커뮤니티 공간을 비롯해 심리상담, 요리·공방, 창업지원 등을 지원하는 3개의 사회적기업이 입점해 지역주민과 입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헌욱 사장은 “건물 내 자투리 공간들을 활용해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배치는 이미 국토부와 LH 등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우수한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며 “꾸준한 유지관리와 공유공간을 입주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공간 등 시설에 애착을 갖고 운영하는 지역 활동가들을 육성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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