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내달 7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일본 게임회사 SNK의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이 185.17대 1로 집계됐다.
[자료=SNK] |
24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양일간 진행한 SNK 일반 공모 청약에는 총 1만5186건(1억5554만주)의 물량이 몰렸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1419억원이다.
SNK는 앞서 지난 17~1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3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4만400원의 공모가를 받았다. 공모가에 따른 공모금액은 약 1697억원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