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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낙폭 만회...유럽증시, 기업 호재에 9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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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유럽증시가 24일 기업 호재에 근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세계증시가 낙폭을 다소 만회하고 있다.

이날 전 세계 47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0.1% 오르며 지난해 8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독일 DAX 지수는 기업신뢰도가 4월 들어 악화됐다는 소식을 떨쳐내며 0.8% 오르고 있다.

독일 DAX 지수 24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애버딘스탠다드인베스트먼츠의 글로벌전략 헤드인 앤드류 밀리건은 “이날 글로벌 시장을 아시아증시가 끌어내리고 미국증시가 끌어올리는 양상을 보였다. 유럽증시는 둘 사이의 줄다리기에 끼여 있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이날 크레딧스위스의 주가가 2.7% 급등했다. 크레딧스위스는 예상을 뒤엎고 증가한 순익을 내놓으며, 2분기 순익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크레딧스위스는 1분기 자산관리 부문이 예상보다 큰 수익을 올려 투자은행 부문 수익 감소를 상쇄해 7억4900만스위스프랑(약 8463억원)의 순익을 거뒀다.

결제업체 와이어카드와 소프트웨어업체 SAP의 주가도 각각 8% 및 9% 급등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일본 소프트뱅크가 와이어카드 소수지분을 약 9억유로(약 1조1609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이 120억유로(약 15조4784억원) 규모의 SAP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경영효율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SAP는 1분기 구조조정 비용에 따른 영업손실을 기록한 후 새로운 중기 순익 목표를 제시했다.

뉴욕증시는 전날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사상최고 종가를 기록한 후 소폭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앞서 아시아증시에서는 한국 코스피 지수가 0.9% 내리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미국 반도체업체 텍사스인스트루먼츠가 반도체 수요 둔화가 몇 개 분기 더 이어질 것이란 경고를 내놓아, 삼성전자 주가가 1% 급락한 탓이다.

중국증시는 등락을 거듭했다.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강력해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관측이 불확실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스리랑카 증시는 350명 이상이 사망한 부활절 테러 여파로 2012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곤두박질쳤다. 전문가들은 스리랑카가 테러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 원조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강력한 미국 주택지표에 힘입어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가 22개월 만에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간밤 97.777로 2017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장 큰 변동성을 보인 통화는 호주달러로, 미달러 대비 1개월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품시장에서 국제유가는 미국의 이란 원유 금수 예외 조치 중단 결정에 연중 최고치까지 뛰었다가 이날 글로벌 시장에 공급이 충분하다는 관측이 나와 소폭 후퇴하고 있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24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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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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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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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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