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로이터=뉴스핌] 이민경 기자 =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의장대를 사열하는 걸음걸이를 놓고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시 주석은 중국 해군 창설 70주년 관함식에서 다소 불안한 걸음걸이와 부자연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지난 3월 프랑스 방문 때는 발을 약간 저는 모습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시 주석과 보폭을 맞추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포르투갈 방문시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 주석의 건강에 의문을 제기하며 후계구도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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