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5억원 규모..내년 말 개관 예정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라가 약 1825억원 규모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 [자료=한라] |
한라는 한무쇼핑에서 발주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 공사’를 1825억원(부가가치세 포함)에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713-1번지 일원(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자족1·2블록)에 들어선다. 연면적 13만115.07㎡(3만9359.81평),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며 판매시설 및 문화시설로 조성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9개월로 내년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앞서 한라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대구점을 비롯해 다수의 현대백화점 공사를 수행했다. 현재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들어서는 현대백화점 그룹 신사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