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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돋보기] 금천 시흥 '건영아파트', 관악 신림 ′삼성산주공′ 주목

기사입력 : 2019년05월05일 09:00

최종수정 : 2019년05월05일 09:00

금천구 시흥동 건영아파트, 최초감정가 2.95억원
관악구 신림동 삼성산주공, 최초감정가 3.95억원
강동구 천호동 동원빌라, 1회 유찰..최저매각 2.16억원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이달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건영아파트와 관악구 신림동 삼성산주공아파트가 경매 매물로 나온다. 최근 서울 경매시장 낙찰가율이 100%에 육박할 정도로 시장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서울 지역 경매물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5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이달 둘째주 추천 경매물건으로 아파트 3건, 다세대주택 1건을 선정했다. 아파트로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384-12, 704-54 건영아파트 △서울 관악구 신림동 1714 삼성산주공아파트 302동 6층 613호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56-2 대우아파트 301동 16층 1601호가 꼽혔다.

다세대 주택으로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214-1 동원빌라 4층 401호가 추천 물건으로 나왔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 건영아파트 [사진=지지옥션]

◆ 서울 금천구 시흥동 건영아파트 전용 61㎡

서울 금천구 시흥동 384-12, 704-54 건영아파트 1동 8층 81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1989년 10월 준공한 단지로 3개동, 619가구 규모다. 해당 물건은 15층 건물 중 8층이다. 전용면적 61.2㎡, 방 3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단지에서는 삼성산, 서해안고속도로가 가깝다. 근처 생활편의시설로 시흥2동 주민센터, 백산지구대, 금천종합복지타운, 희명종합병원, 홈플러스, 시흥유통상가, 삼성산시민휴식공원, 금빛공원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금동초등학교, 탑동초등학교, 동일중학교, 동일여자고등학교,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금천고등학교가 가깝다.

해당 물건은 신건으로 최초감정가 2억9500만원에 경매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해당 단지의 61.14㎡ 8층 아파트는 지난 3월 3억700만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이에 앞서 같은 면적, 같은 층수 아파트는 작년 2월 2억5000만원에 팔렸다.

입찰은 오는 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8-9842.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삼성산주공아파트 [사진=지지옥션]

◆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삼성산주공아파트 전용 83㎡

서울 관악구 신림동 1714 삼성산주공아파트 302동 6층 613호가 경매에 나왔다. 단지는 지난 2000년 8월 준공됐으며 9개동, 1482가구 규모다. 해당 물건은 25층 건물 중 6층이다. 전용면적은 83.2㎡,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단지는 삼성산, 난향삼거리와 가깝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삼성동주민센터, 신림종합사회복지관, 관악구난곡보건분소, 신신림시장, 약수암어린이공원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신우초등학교, 난향초등학교, 난우중학교,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가 가깝다.

이 물건은 신건으로 최초감정가 3억9500만원에 경매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해당 단지의 같은 면적, 7층 아파트는 작년 11월 4억2000만원에 팔렸다. 이에 앞서 같은 면적, 같은 층수 아파트는 작년 8월 3억8000만원에 매매됐다.

입찰은 오는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이뤄진다. 사건번호는 2018-5073.

서울 강동구 천호동 동원빌라 [사진=지지옥션]

◆ 서울 강동구 천호동 동원빌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214-1 동원빌라 4층 401호 다세대주택이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07년 6월 준공한 단지다. 해당 물건은 5층 건물 중 4층이다. 전용면적은 56.0㎡다.

건물에서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서울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강동구민회관앞)이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천호1동 주민센터, 강공구민회관, 강동세무서, 강동성심병원, 2001아울렛, 천호공원이 인접해 있다.

법원의 조사관이 현장 방문해 조사한 결과 폐문부재로 점유자를 만날 수 없었다. 하지만 전입세대열람 내역 결과 총 보증금 9500만원의 점유자가 있다. 권리분석상 하자 및 매각 후 인수사항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초감정가 2억7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2억1600만원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1억8200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20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실시된다. 사건번호는 2018-2411[2].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대우아파트 [사진=지지옥션]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대우아파트 전용 134㎡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56-2 대우아파트 301동 16층 16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13년 4월 준공한 6개동, 492가구 규모 단지다. 해당 물건은 20층 건물 중 16층이다. 전용면적은 134.6㎡,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단지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분당선 청명역이 있다. 근처 생활편의시설로 영동3동행정복지센터, 영통구보건소, 동수원세무서, 수원우편집중국, 수원시립영통도서관, 홈플러스, 롯데마트, 영흥공원, 영통중앙공원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영덕초등학교, 영덕중학교, 청명고등학교, 수원하이텍고등학교가 가깝다.

최초감정가 5억22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3억6540만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해당 단지의 같은 면적, 13층 아파트는 작년 9월 5억6500만원에 팔렸다. 이에 앞서 같은 면적 17층 아파트는 작년 4월 5억300만원에 매매됐다.

입찰은 오는 8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8-517581.

◆ 서울 경매시장 훈풍..낙찰가율·낙찰률 '동반 상승'

전문가들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규제에도 서울 경매물건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법원 매각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경매시장 낙찰가율은 87.8%로 집계됐다. 한 달 전인 지난 3월(81%)에 비해 6.8%포인트(p) 오른 수치다.

낙찰가율은 낙찰가를 감정가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낙찰가율이 높다는 것은 응찰자들이 감정가 대비 높은 가격에 낙찰을 받는다는 뜻이다. 낙찰가율이 높을수록 해당 물건에 사람이 많이 몰려 경매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해석한다.

낙찰률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서울 경매시장 낙찰률은 38.6%로 한 달 전 수치(36%)보다 상승했다. 경매건수(678건)와 낙찰건수(262건) 모두 지난 3월 경매건수(538건), 낙찰건수(194건)보다 증가했다.

낙찰률이란 전체 진행된 경매 진행 건수 중 낙찰된 건수의 비율을 뜻한다. 이 수치가 높으면 참여자들이 경매 물건을 유찰시키지 않고 낙찰받는 경우가 많아 거래가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 초에는 경매 참여자가 적었고 낙찰가율도 낮았지만 최근에는 경매시장 분위기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며 "(경매시장이) 바닥을 쳤다고 판단하는 실수요자들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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