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당, 13일부터 文대통령 캐릭터 스노우볼 '이니 굿즈' 판매

기사입력 : 2019년05월07일 19:19

최종수정 : 2019년05월07일 19:20

정당 최초 ‘정치인 캐릭터’ 기념 굿즈…9일 출시 프로모션
1호 굿즈는 문재인 대통령, 2·3호는 권리당원 2인에게 증정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문재인 대통령을 캐릭터화 한 스노우볼 굿즈(투명한 원형 유리 안에 축소 모형을 넣은 것)를 한정 판매한다.

스노우볼 굿즈는 청와대 버전과 취임식 버전 2가지로 제작됐고 3000개가 한정 판매된다.

100㎜ 크기의 스노우볼은 청와대를 배경으로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반려동물이 자리하고 있으며 관저에서 집무실로 첫 출근하는 모습을 담았다. 80㎜ 스노우볼은 문재인 대통령을 상징하는 ‘달’을 배경으로 대통령 취임 당시 선서 장면을 재현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권칠승 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은 “당과 당원사이의 결속력을 높이고, 나아가 새로운 정당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라며 “지지자를 당원으로 자연스럽게 끌어들이고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굿즈 출시 프로모션을 열어 스노우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5월 9일이 생일인 권리당원 중 추첨을 통하여 2인을 초청, 굿즈 2·3호를 증정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굿즈 구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더불어민주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 공직선거법 제90조상 민주당 당원만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각 43000원(100mm), 30000원(80mm)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이 열심히 뒷받침 할 것이고 매년 문재인정부의 성과를 기념하는 굿즈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