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국토부 산하기관, 부채 '3조' 줄였다..순이익은 2800억 늘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개 기관 부채 2.7조원 감축..LH만 2.8조 줄여
당기순이익은 2855억 증가..코레일 흑자전환 성공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지난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의 총 부채가 2조7480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LH가 가장 많은 2조8631억원의 부채를 줄였다. 14개 기관 중 10곳에서 부채가 늘었지만 실제로 부채비율 증가로 이어진 기관은 5곳에 그쳤다.

당기순이익은 2855억원 증가했다. 7개 기관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줄었지만 코레일의 흑자전환이 큰 몫을 차지했다.

2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14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의 부채는 198조1416억원으로 전년(200조8896억원) 대비 1.37% 줄었다.

각 기관별 2017년, 2018년 부채 추이(단위:백만원) [자료=알리오]

줄어든 부채는 대부분 LH에서 발생했다. LH의 지난해 부채는 128조693억원으로 전년(130조9323억원) 대비 2조8631억원(-2.19%) 줄이는데 성공했다.

권기혁 한국신용평가 실장은 " 정부 부처와 협의를 통해  손실보전사업 등 사업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역별 사업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며 "자체적으로 신규 사업취소, 추진방식 변경, 시기 조정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LH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6.12%), 한국철도시설공단(-0.80%)도 부채가 줄었다. 

인천공항공사의 경우 지난해 부채가 3조5628억원으로 전년(4조3154억원) 대비 17.44% 줄여 가장 큰 폭의 부채 감소율을 보였다. 

하지만 나머지 10개 기관의 부채가 늘어 전제적인 부채 감축 효과는 크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6301억원(2.29%), 한국철도공사(코레일) 2782억원(1.87%) 각각 부채가 늘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해 부채가 2256억원으로 전년(1983억원) 대비 가장 큰 폭(13.74%)으로 늘었다.

한국시설안전공단(16.72%)을 비롯해 △한국감정원(11.82%) △SR(9.34%) △한국교통안전공단(4.59%) △주택도시보증공사(4.51%) △국토교통과학기술원(4.46%) △한국공항공사(3.11%)의 부채도 전년대비 각각 늘었다.

이중 실제 부채비율 증가로 이어진 기관은 5곳이다. 전년 대비 시설안전공단의 부채비율은 11.87%, 교통안전공단 4.36%, LX 3.12%, 감정원 2.01%, 한국공항공사 0.17% 각각 증가했다.

5곳의 기업도 부채비율이 모두 100%를 넘지 않아 안정적인 재무 건정성을 보였다. 시설안전공단 85.22%, 교통안전공단 68.48%, LX 48.45%, 감정원 22.47%, 한국공항공사 9.37%다.

14개 기관 중 부채비율을 100%를 넘는 기관은 LH(282.94%)와 코레일(217.87%), SR(104.78%) 3개 기관이다.

이들 모두 부채비율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코레일은 전년 대비 79.89%p 줄이며 가장 큰 폭의 개선을 이뤄냈다. LH도 23.33%p, SR도 6.26%p 각각 줄였다.

각 기관별 2017년 2018년 당기순이익 추이(단위:백만원) [자료=알리오]

지난해 14개 기관의 당기순이익은 총 4조6212억원으로 전년(4조3356억원) 대비 6.59%(2855억원) 증가했다.

절반인 7개 기관의 당기순이익이 줄었지만 코레일의 흑자 전환이 큰 역할을 했다.

코레일은 지난해 28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전년(-8555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원종현 한신평 실장은 "지난해 용산 미반환토지(전체 토지의 61%) 소유권 이전 소송의 최종 승소로 용 산부지의 전체 소유권을 회복했다"며 "하반기 시행한 자산재평가를 통해 약 1조7000억원 의 자본이 확충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JDC의 당기순이익은 1814억원에서 1162억원으로 가장 큰 폭(35.94%)으로 떨어졌다. LH의 당기순이익도 2조7889억원에서 2조767억원으로 25.54% 하락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