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을지태극연습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2019년도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 및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경기도 이천시가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을지태극연습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2019년도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
엄태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9년도 을지태극연습 추진계획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연습 준비 상황 및 사태별 조치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 보고회 후에는 을지태극 연습 근무대상자 및 최근 3년이내 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개념 및 근무 지침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오는 27~30일 4일간 이천시 민·관․군이 참여해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 제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눠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된다.
엄태준 시장은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기존의 전시 위주 안보 개념에서 재난, 테러 등도 포함된 포괄적 안보 개념으로 전환돼 실시된다”며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연습을 통해 국가위기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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