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순방에 나선다.
미 국방부는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이 하와이와 자카르타, 싱가포르, 서울, 도쿄(東京)를 방문하기 위해 28일 떠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샹그릴라 대화(아시아안보회의)에 참석하며, 역내 주요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 그는 국방부의 새로운 인도-아시아 태평양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이 순방 기간 내 주요 지도자들과 만나 국방 관계를 재확인하고, 고위 당국자들과 양자 및 다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패트릭 새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 2019.03.27 [사진=워싱턴 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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