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벤처캐피탈협회 등 8개 단체장 만나 '제2벤처붐' 확산방안 의견 청취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1일 서울 역삼동 디캠프를 찾아 벤처기업협회 등 혁신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8개 단체장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간담회는 장관 취임 이후 혁신기업 유관단체장과의 첫 만남이다. 혁신기업들이 스케일업 과정에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2벤처붐' 확산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정부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하는 단체는 △벤처기업협회 △여성벤처협회 △벤처캐피탈협회 △엔젤투자협회 △액셀러레이터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등 총 8개다.
이날 박영선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온 혁신기업인들을 격려하며 '상생과 공존', '연결의 힘'을 다시 한번 강조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디캠프에 입주한 스타트업을 방문해 현장에 있는 청년기업가와 직원들을 함께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에 참석한 혁신기업 단체장들 또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함께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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