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대전 유성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사고 감소 등 교통안전 협업 추진을 위해 7개 유관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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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전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주두환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장, 이종영 유성모범운전자회장, 송수연 유성녹색어머니회장, 송병호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심은석 유성경찰서장, 이해용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문원 유성녹색교통봉사대연합회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성구청] |
이번 협약에는 유성구를 비롯해 △유성경찰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유성모범운전자회 △유성녹색어머니회 △유성녹색교통봉사대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8개 기관은 교통안전 시설 정비,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문화 의식 개선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서로 합의하고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이 가진 교통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교통 안전사고가 줄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이 더욱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