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뉴스핌] 김태훈 기자 = KT 위즈 외야수 강백호가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KT 강백호(20)는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강백호가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사진= KT 위즈] |
강백호는 1회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KT에 선취점을 안겼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는 롯데 선발 서준원의 4구째 121km 커브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강백호의 시즌 8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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