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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국회 정상화 분수령…與 “다음 주 국면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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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데드라인 제시하며 한국당 압박
한국당, 경제청문회 요구…막판 줄다리기
패스트트랙 이후 50여일 만에 국회 정상화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6월 임시국회 소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바른미래당이 단독 국회소집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말 자유한국당과의 막판 협상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4일 오후 현안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과의 합의를 오래 기다리고 참은 만큼 한국당을 포함해서 (협상이) 합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합의가 되면 단독소집은 양립할 수 없다”며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간 단독소집 가능성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지난달 20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호프집에서 '호프 회동'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2019.05.20

바른미래당은 이번 주말을 데드라인으로 정하고, 협상 불발 시 한국당을 제외하고 6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과 내일 협상 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면서도 “민주당과 한국당, 두 거대 양당 대립으로 타결이 무산되면 독자적으로 국회 문을 여는 방안을 추진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오 원내대표는 전날에도 단독 국회소집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여야는 협상 세부 쟁점을 놓고 막바지 조율 중이다. 당초 최대 쟁점이었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관련 합의문에선 상당히 이견을 좁혔으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 활동 기한 연장 문제와 한국당이 등원 조건으로 제시한 ‘경제실정 청문회’를 놓고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다만 박 원내대변인은 정개특위·사개특위 연장 및 경제 청문회 개최 문제를 국회 정상화와 별개라고 선을 긋고, “모든 국민들과 여야가 이번주까지 진하게 (협상)하고 다음주엔 다른 국면이 펼쳐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합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는 그간 협상이 지지부진했던 만큼 정확한 시점을 예측하긴 어렵다면서도 “모레(16일)까지 기다려 달라”고 했다. 오 원내대표가 언급한 협상 마지노선이다. 

박 원내대변인은 “국민들의 국회 정상화 바람이 의원들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여당에선 (협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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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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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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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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