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민관합동 '5G+ 전략위원회' 개최...5G+ 전략 실행계획 수립

기사입력 : 2019년06월19일 09:30

최종수정 : 2019년06월19일 09:30

유영민 장관·이통3사 대표 참석
5G+ 전략 실행 협력키로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5세대이동통신(5G)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범부처 민관 합동 '5G+ 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위원회를 열었다.

                                            [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박정호 SK텔레콤 대표,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5G+전략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략위원회는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유 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또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민간위원 14명 등 24명으로 위원이 구성됐다.

앞으로 전략위는 5G를 기반으로 한 신산업 육성에 국가적 역량을 결집, 5G+전략의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적극 논의한다.

첫 회의서 정부는 '5G+ 전략 실행계획'에 대한 안건 보고를 통해 추진 현황을 비롯해 올 하반기 주요 계획과 5G+ 전략산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글로벌 5G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민‧관이 기술 시장의 빠른 변화에 공동 대응, 5G+ 전략의 실행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