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트럼프 대통령, 북미정상회담 기자회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와 관련, “소형 미사일이기에 미사일 발사라고 보지 않는다”고 30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비무장지대(DMZ)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단독회담을 가진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미사일을 발사한다. (최근 북한이 발사한 것은) 소형 미사일이기에 이것을 미사일 발사라고 보지 않는다. 단순한 테스트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 위원장은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아예 테스트 자체를 하지 않았다”며 “더 중요한 것은 북한이 핵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금 아주 좋은 길에 놓여있다. (우리는) 올바른 궤도에 있다”고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북미정상회담이 끝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이다. 

▲김정은 위원장과 군사분계선 넘었는데 소감 전해줄 수 있나. 
김 위원장과 군사분계선에서 만났다. 김 위원장에게 남쪽으로 넘어오겠냐고 물었더니 김 위원장이 영광이라고 얘기하면서 넘어왔다. 그렇게 이뤄졌고 역사적으로는 최초라고 들었다. 김 위원장도 군사분계선 넘겠냐고 물었고 나도 영광이라는 답을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을 백악관에 초대했나. 

언젠가 이런 일이 다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아주 중요한 움직임이 있었다. 김 위원장을 만나서 영광이었다. 상당히 오랫동안 환담했다. 원래 5분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거의 1시간 가까이 김 위원장과 환담했다. 대단히 긍정적인 이벤트였다. 그리고 전 세계에 의미있는 날이었다. 오늘 일어난 일은 대민 뿐만 아니라 북한에도 위대한 일이라고 본다. 오늘은 전 세계를 위한 날이다.

여러분들도 기억하겠지만 최근 하와이 상황을 기억할 것이다. 괌 상황이 기억나지 않나. 어떤 일이 있었나. 전 세계 긴장감이 고조됐다. 그리고 내가 취임했다. 상당히 거친 설전 주고받았는데 기자들이 다 보도했다. 그리고 북한과 설전 주고받다가 이렇게 서로 만나게 됐다. 그래서 어떻게 될 지 앞으로 봐야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와 접촉하고 문 대통령과도 이야기 하면서 이 문제를 끌고 나갈 것이다. 

▲백악관 초청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 반응은 어땠나.

제가 김 위원장에게 백악관으로 오라고했다. 물론 아직 할 일이 있다.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김 위원장을 초청했다. 언제라도 원하면 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우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자 한다. 어떻게 될 지는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무역협상과 관련해서 아주 유익한 얘기를 나눴다. 물론 이것도 지켜봐야하나 유익한 만남이었다. 서두를 필요없다. 협상을 너무나 급속도로 진행하면 실패로 돌아갈 수 있다. 스피드에 너무 초점 맞춰선 안된다.

▲김정은 위원장이 새로운 실무팀을 설치한다고 했다. 왜 새 팀을 꾸렸나. 
이미 실무자가 있다. 그리고 김 위원장도 담당자를 지정할 것이다. 

▲북한 측 협상팀은 아직 살아있나. 
중요 담당자는 아직 생존해있는 것으로 안다. 그리고 나머지 북한 협상팀도 생존해있기 바란다.

▲북한 미사일 테스트에 대해선 김 위원장이 어떤 반응이었나. 

거의 대부분 국가에서 미사일을 발사한다. (최근 북한이 발사한 것은) 소형 미사일이기에 저는 이것을 미사일 발사라고 보지 않는다. 단순한 테스트였다. 김 위원장은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아예 테스트 자체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북한이 핵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바마 전 행정부에 때를 기억하나. 내가 취임한 초기엔 북한이 엄청난 핵실험을 했다. 거의 산이 흔들리고 지진이 발생할 정도의 핵실험을 했다.

지금은 아주 좋은 길에 놓여있다고 생각한다. 올바른 궤도에 있다. 오늘은 아주 훌륭한 하루였다.

이제 장병들과 인사해야겠다. 모두에게 감사하다. 저도 여기에 대해선 기대하고 있다. 저도 대북 제재를 계속 유지하는 것에 대해서 반기지 않는다. 지금은 대북 제재가 유지되고 있긴 하나 말이다. 하지만 또 협상과정에서 뭔가 일어날 수 있다. 내가 대북 제재를 이야기하는 이유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