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특별한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김순호 군수는 “민선 7기 1년을 맞아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모든 것은 군민들의 성원과 공무원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2년차에도 여러분과 제가 힘을 합쳐서, 군민들의 꿈이 실현되는 구례를 꼭 만들어보자”며 구례발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군청 공무원들은 이날 ‘민선7기 군민을 위한 열정은 멈추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의 군정성과를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구례군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7기 1주년 기념 정례조회 [사진=구례군] |
아울러 1년 전 오늘 재해지역 현장에서 민선7기를 시작해 군민과의 대화, 맘터대화, 장터대화, 직급별 워크숍 등 끊임없는 소통의 시간, 천은사입장료 폐지협약, 농관원 구례분소 개소,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등 군민의 숙원사업 해결에 열심히 달려 왔던 기억을 되새겼다.
김 군수는 이날 공무원들과 함께 농민이 잘사는 농업정책, 지역경제 활기를 불어넣은 스포츠산업과 각종 축제의 성공 개최, 지리산케이블카 사업 추진 등 관광 구례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지난 1년의 군정 주요성과 기념 영상을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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