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인도

속보

더보기

인도, '폭염'으로 몸살...올여름 들어 100명 이상 사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후변화'가 폭염 원인으로 지목돼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인도에서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여름 들어 최소 100명이 열사병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CNN은 전문가를 인용해 기후변화의 직격탄을 맞은 인도에서 폭염이 더 극심해질 가능성이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온이 사람이 거주하는 것이 불가능한 수준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통상 인도에서는 3~7월 사이에 폭염이 찾아오며, 우기가 시작되면서 더위는 누그러진다. 하지만 CNN은 최근 인도에서 폭염이 "더 강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며,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 정부는 도시별로 "평균" 기온보다 4.5도 이상 높아진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지면 폭염을 선포한다. 정부는 또 평균 기온보다 6.4도 이상 높은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지면 폭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한다. 수도인 뉴델리에서는 이미 45도를 넘어선 날이 이틀 넘게 지속되면서 폭염이 선포됐다. 

지난해 인도에서 공식적인 폭염 선포 건수는 484건에 달했는데, 이는 21건에 불과했던 2010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폭염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만 5000명에 달했다.

지난달 북부의 델리는 기온이 48도까지 올라갔으며, 북서부 라자스탄주(州)에 위치한 추루는 기온이 50.6도에 육박했다. 동부의 비하르주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이어지며 학교들에 5일간의 휴교령이 내려졌다. 

이처럼 최근 들어 인도에서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지는 원인으로는 기후변화가 지목된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도 기후변화로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 중 한 곳으로 인도를 지목한 바 있다. 

미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전문가들은 탄소 배출량 감축에 성공한다 할지라도 인도의 몇몇 지역에서는 무더위가 이어져 인류의 생존 한계를 시험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도 열대 기상연구소(IITM)의 연구진들은 "향후 폭염이 인도 전체를 뒤집어삼킬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폭염이 이어지는 곳은 인도뿐만이 아니다. 인도 외에도 올해 스페인과 중국, 네팔, 짐바브웨 등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도 첸나이 여성들이 말라붙은 주민들이 만든 강에 구멍에서 물을 길고 있다. 2019.06.11. [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