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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일‧능력‧성과 인사원칙 적용··· 대규모 승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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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 요인에 따라 4급(2명), 5급(5명), 6급(14명), 7급(15명), 8급(18명) 총 54명을 승진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정기인사 승진요인은 퇴직‧공로연수 및 승진임용에 따른 결원보충과 일부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지방소득세계, 치매관리계 계장 보직자리 등 5~6급 승진요인과 그에 따른 7급 이하 직원들까지 승진 폭이 상당히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4급 승진 요인은,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 및 정원규정’이 개정(2019. 4. 30) 됨에 따라 4급 정원이 1명 늘어났고, 5급(과장급)의 경우 공로연수 3명, 명예퇴직 1명, 지도관 승진 1명으로 총 5명의 승진요인이 발생했다.

고흥군 청사 [사진=오정근 기자]

6급(계장급) 승진의 경우에는 국세청 업무인 지방소득세 업무가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됨에 따라 재무과에 ‘지방소득세계’를 신설했고, 송귀근 군수의 노인복지 공약사항인 전국 최고수준의 치매안심․예방․관리를 전담할 ‘치매관리계’가 보건소에 신설되는 등 모두 14명의 승진요인이 발생했다.

고흥군이 지난 4일자로 발표한 승진·전보 인사기준을 보면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에 의한 업무추진능력, 직무수행 태도, 군정기여도 등의 종합적 고려와 직렬․직급별 승진임용 적정비율 안배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는 적극 발탁하고 직무태만 자는 하향인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과장급인 5급의 경우, 6급 경력도 많고 능력도 있으나 장기간 승진에서 소외된 계장들을 승진시킨다는 인사기준을 설정했다. 6급 이하 직원들의 경우에는 경력과 서열을 중시하되, 능력도 있고 동료직원들의 평판이 좋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승진대상자를 선정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승진의결 결과를 분석해 보면, 총 54명 중 본청(사업소 포함)에서 44명(81.5%), 읍면에서 10명(18.5%)이 승진대상자로 의결됐으며, 읍면에 비해 업무 부담이 더 많은 본청직원들의 승진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성별 로는 남성공무원 31명(57.4%), 여성공무원 23명(42.6%)으로 여성공무원들이 상당히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재직공무원 현원(767명) 중 여성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38.7%(297명)다.

이번 주에는 전보인사가 단행될 예정으로 있고, 전보인사는 다음 정기 승진인사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다수 공직자들이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송귀근 군수는 민선 7기 출범 당시 일 중심․능력·성과중심의 인사보상, 인사청탁배제 방침을 수차례 밝혀왔기 때문에, 전보인사는 지난 1년간 공무원 각자가 어떻게 일해 왔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는 여론이 공직내부의 분위기다.

고흥군은 오는 12일까지 승진·전보인사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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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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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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