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시, 전국 소셜기자단 초청…수영대회 성공기원 팸투어

기사입력 : 2019년07월16일 16:15

최종수정 : 2019년07월16일 16:15

다이빙 경기 관람·시티투어버스 등…광주 매력 전국 홍보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전국 소셜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15, 16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청된 50명의 기자들은 본인이 소속된 시·도 공식 온라인 매체 뿐만 아니라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활발한 홍보활동과 현장 실시간 취재 등을 하고 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구성됐다.

팸투어 화합의 밤 단체사진 [사진=광주광역시]

팸투어는 하이다이빙 경기장 관람과 다이빙 결승전 경기 관람을 시작으로 전국 소셜기자단 간 ‘화합의 밤’을 갖고, 둘째 날은 ‘100년 이야기’ 시티투어버스를 탑승하고 5·18민주묘역 등을 탐방했다.

1박2일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생생한 현장과 광주 곳곳의 매력을 취재한 콘텐츠는 본인이 소속된 시·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강원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서포터즈 김현정(44) 씨는 “평창동계올림픽 후 우리나라에서 국제 스포츠 행사가 다시 열려 감회가 새롭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강원도에 돌아가면 SNS를 통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소식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광주시 소셜기자단 나광진(29) 씨는 “세계 5대 메가 스포츠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광주만의 축제가 아닌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국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기자단이 한마음으로 홍보해 대회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생생한 현장 콘텐츠가 각 시․도의 온라인 매체에 전파돼 대회 붐을 조성하고, 광주의 매력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영대회 이후에도 시·도 간 콘텐츠 교류 등을 통해 각 지자체만의 고유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소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