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등 위기의식은 높이고 여름철 전기 사용량은 낮추고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방법 공유를 위한 별그린 영화관 '함께'를 상영한다.
별그린 영화관 '함께' 포스터 [사진=원주시청] |
18일 원주시에 따르면 별그린 영화관 '함께'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 의식을 높이고 여름철 가정의 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은 오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기후변화홍보관에서 한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별그린 영화관은 19일 △몬스터 패밀리를 시작으로 △주먹왕 랄프 △벼랑 위의 포뇨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등 '함께'라는 주제로 공동체의 의미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영화들을 준비했다.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마술, 버스킹, 참여 이벤트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tommy876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