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NH투자증권,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기사입력 : 2019년07월19일 15:18

최종수정 : 2019년07월19일 15:18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사회공헌 활동 진행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19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정영채 사장(사진 가운데) 등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직접 서울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진=NH투자증권]

올해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독거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하며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또 생활여건이 불편한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탠드선풍기 30대도 추가 지원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에게 자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활작업장 설치비용 1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영등포 쪽방촌 나눔활동은 2013년부터 시작돼 여름에는 삼계탕 나눔, 겨울에는 연탄 및 필요물품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정영채 사장은 “삼계탕으로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시길 기원한다”며 “지역 내 우리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직속의 사회공헌단을 갖추어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나눔경영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사회공헌단 주관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42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파하고 있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