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가 사장단 회의 마지막 날인 20일 롯데월드타워로 출근했다.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가 사장단 회의 마지막날인 20일 롯데월드타워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최주은 기자] |
회의에 앞서 8시 30분께 출근한 강 대표는 "신동빈 회장에게 보고할 내용이 무엇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닙니다"라고 반복하며 즉답을 피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 회의) 마지막 순서인 통합세션 회의가 열린다. 카드·손보·캐피탈·마이비/이비 등 금융부문 4개를 포함해 엑셀러레이터 등 총 58개 계열사 대표 및 임원진이 모인다. 지난 16일 식품 BU로 시작된 하반기 VCM은 17일 유통 BU, 18일 화학 BU, 19일 호텔서비스 BU 부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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