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내종석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019년 파주시 CIS(독립국가연합)·중동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파견지역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와 터키의 이스탄불로 파견기간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6일간이다. 시장개척단의 규모화 및 내실화를 위해 고양시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총 5개 기업을 파견할 예정이며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50%,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
카자흐스탄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최신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유망 시장이며 터키는 내수시장 활성화와 대규모 인프라 확대로 부품·설비 등 대외 교역 증가 추세에 있다.
이번 CIS중동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파주시 중소기업이 중앙아시아 및 중동 시장을 개척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3월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4월 중국(다롄, 칭다오)에 이어 10월 CIS중동(알마티, 이스탄불)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한편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파주시 단체관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파주기업SOS넷(paju.giupsos.or.kr)과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SOS팀(031-940-4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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