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유아인과 유재명이 영화 '소리도 없이'에 출연한다고 23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밝혔다.
'소리도 없이'는 범죄 조직의 뒤처리를 하며 살아가는 남자들이 예기치 못한 의뢰를 받고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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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리도 없이'에 출연하는 배우 유재명(왼쪽)과 유아인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극중 유아인은 주인공 태인 역을 맡았다. 묵묵하게 범죄 조직의 뒤처리를 하며 살다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사건과 마주하는 캐릭터다.
유재명은 태인의 상대역 창복을 연기한다. 매 순간 선택의 갈림길에 선 인물이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SF 단편 '서식지'로 호평 받은 신예 홍의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크랭크인은 7월 말이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