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SK하이닉스는 25일 진행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서버 고객들의 D램 재고가 지난해 말 평균 8~9주 수준이었다면 2분기 말에는 6주 정도로 감소했다"며 "재고는 연말까지 지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낸드는 2분기 모바일향 수요 대응 및 판매처 확대 등으로 계획에 상회하는 판매 실적을 올리면서 재고 수준은 전분기 대비 일부 감소했다"며 "응용 분야별 재고는 고객 편차가 있지만 대부분 약 4~5주로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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