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장흥지역자활센터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가세했다.
센터는 6일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먹지 않습니다! 입지 않습니다!’란 구호를 내세우며 보이콧 일본 운동 동참을 선언했다.
일본 불매운동에 선언한 지역자활센터 [사진=장흥군] |
이날 장흥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및 종사자 70여 명은 “장흥군민들의 자발적인 보이콧 운동에 동참하며, 일본의 경제보복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어 “범국민적인 단결에 있어 장흥지역자활센터도 일본의 저급한 경제보복이라는 형태를 규탄하는 데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보이콧 일본’운동 참여와 함께 장흥지역자활센터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판에 내걸었다.
위수미 센터장은 “일본의 치졸한 형태에 반발하는 ‘보이콧 일본’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며 “장흥지역자활센터의 참여자 및 종사자는 ‘보이콧 일본’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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