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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2019 여성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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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개 지역 동시 개설...총 263명 수료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2019 여성 최고경영자과정(AMP 2기)'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숙 여경협 회장, 연강흠 연세대 미래교육원장, 여성 최고경영자과정 2기 수료생 등 전국 여성 CEO 및 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경협과 연세대가 공동으로 주관해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 개설됐다. 인문학·커뮤니케이션·재무분야 등 전문가로 강사진을 편성해 여성 CEO들의 협상스킬과 경영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전국의 각 분야별 여성 CEO간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263명의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교육과정에 대한 적극성을 고려해 103명의 수강생에게 최고영예상을, 수강생 출석률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지역에 최고지역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수료식에서는 김성경 아나운서가 'Message가 아니라 Messenger다'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연세대학교 성악과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정윤숙 여경협 회장은 "미중 무역갈등,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내외적으로 경제상황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여성기업인이라는 자부심과 신념, 한 발 더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진정한 불굴의 기업가 정신"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정윤숙 여성경제인협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 23회 여성경제인의날'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19.07.10 dlsgur9757@newspim.com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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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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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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