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광복 74주년을 하루 앞둔 오는 14일 대전 현충원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께 참배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현충원 참배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11개 보훈단체장과 순천시의회 서정진 의장,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대전현충원 박항래 열사 묘지 [사진=순천시] |
허석 순천시장은 “칠흑 같은 어둠을 뿌리치고 이 땅에 빛이 돌아오는 날을 위해 호국운동을 펼친 순국선열의 깊은 뜻을 받들 것”이라며 “순천시는 국가유공자 예우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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