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정거래

속보

더보기

상반기 공정위 신고포상금 3억원 육박…"A담합건에 2억 최대포상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 상반기 포상금 받는 신고자 총 21명
총 포상금 2억7000만원 지급 예정
부당한 공동행위 6건…2억3838만원
'A 담합 건' 최대포상금, 1억9518만원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 내부고발자 ㄱ모 씨는 A기업, B글로벌, C기업 간의 공사입찰 담합을 포착하고 공정당국에 신고했다. 사전 투찰가격을 모의한 사실의 합의서 등 증거자료를 제출한 것. 이후 공정거래위원회는 해당 증거자료를 토대로 위법성을 입증하는 등 담합기업에 과징금 및 검찰고발을 조치할 수 있었다.

# ㄴ모 씨는 D기업이 자신의 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다른 경쟁회사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지원하는 사실을 포착, 공정위에 신고했다. 신고서에는 계열관계에 있는 E기업으로부터 구매한 부당지원 사실이 자세히 적시돼 있었다.

# ㄷ모 씨의 경우도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인 부당고객유인 건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F약품이 병의원 관계자에게 현금 등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을 알아챈 것. 그는 리베이트 지급 관련 내부기준, 증거자료의 위치 및 관리 현황 설명자료 등을 증거서류로 제출했다.

올해 상반기 공정위가 지급할 신고포상금이 3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 담합 건’을 신고한 내부고발자의 경우는 최대 포상금인 2억원 가량을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 [뉴스핌 DB]

1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담합 등 위법 행위 적발에 기여한 신고자는 총 21명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총 포상금 2억7000만원이 지급된다.

신고 포상금 지급 내역을 보면, 부당한 공동행위가 총 6건으로 2억3838만원이었다. 사업자단체금지행위는 6건으로 1087만원이다.

신문고시 위반행위와 사원판매행위는 각각 3건, 1건으로 45만원, 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어 부당고객유인행위는 1건(1200만원), 가맹사업법 위반행위 3건(70만원),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 1건(598만원) 등이다.

이 중 최대 포상금은 ‘A 담합 건’을 신고한 내부고발자에게 지급된다. 포상금액은 1억9518만원이다.

신고자는 공정위에 담합 가담자 명단 및 담합 시기, 장소, 담합 내용 등을 기재한 신고서와 단가인상 공문 등 위법성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함께 제출했다.

2019년 상반기 신고 포상금 지급 내역 [출처=공정거래위원회]

최근 5년간 지급한 신고 포상금에서도 담합 건이 절대적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2014년 6건의 부당한 공동행위 신고포상금은 전체의 90.4%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2015년 93.9%, 2016년 87.5%, 2017년 92.0%, 지난해에는 63.0%를 차지했다.

이유태 공정위 시장감시총괄과장은 “최근 5년간 지급한 신고 포상금 중 부당한 공동 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금액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는 담합 사건이 자진 신고자 감면 제도와 함께 일반적으로 내부고발자들(Whistle-Blower)에 의한 제보 또는 신고를 단서로 조사가 개시되고 부과 과징금도 다른 사건에 비해 매우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새롭게 도입된 사익편취행위, 대리점법·가맹사업법 위반행위 등 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신고 포상금 예산액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고 포상금 대상자에 대해서는 ‘공익신고자보호법(제12조)’에 따라 신고자 인적사항이나 신고자를 알 수 있는 사실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