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영동 일원에서 ‘나라사랑 No Japan 보이콧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 ‘나라사랑 No Japan 보이콧 캠페인’ 모습 [사진=광양시] |
이날 행사는 광영동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아베 정권의 경제정책을 규탄하는 내용의 구호를 외치며,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박종순 광영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일본이 과거사를 반성하고 보복규제를 중단할 때까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