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유동균 마포구청장 “나무 500만 ‘도심숲’으로 ‘청정’ 마포 만들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7년까지 500만 그루 나무 식대 계획 공개
도심 푸른숲 조성해 미세먼지 및 폭염 대응
민선 8기까지 계획에 포함, 성급한 ‘목표설정’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2022년까지 15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 총 3000만 그루 ‘녹색도시’ 조성 계획을 진행중인 가운데, 마포구 역시 500만 그루 ‘공기청정숲’ 조성에 나선다. 다만 절반 이상인 259만 그루가 확정되지 않은 민선 8기(2023~2027년) 계획이라는 점에서 성급한 ‘목표설정’이라는 지적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세먼지와 폭염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500만그루 ‘공기청정숲’을 조성해 마포구가 가장 깨끗한 친환경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마포구 '500만그루 나무심기' 10개년 플랜을 설명하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2019. 08. 19. peterbreak22@newspim.com

마포구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생활권 자투리땅과 경의선 철길을 중심으로 57만9000여주의 수목을 식재한바 있다. 유 구청장은 취임직후인 지난 8월, 민선7기(2018~2022년)동안 총 100만그루 나무심기 정책을 수립하기도 했다.

유 구청장은 “이번 500만그루 나무심기 10개년 계획은 미세먼지와 폭염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결정한 프로젝트”라며 “나무 500만그루는 1년동안 노후경유차 1만600대가 내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15평형 에어컨 400만대가 5시간동안 가동하는 것과 유사한 도심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동체 나무심기 △가로녹지 확충사업 △생활권 녹지확충 △민간주도 나무심지 등 4개 분야로 구분, 추진된다.

우선 공동체 나무심기는 마을골목이나 자투리땅에 꽃나무를 식재해 경관개선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한다. 2022년까지 5만9000주, 2027년까지 28만1000주 식재를 목표로 한다.

가로녹지 확충사업은 도로변에 나무를 식재,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노린다. 자동차 매연이 많은 교통섬이나 횡단보도에 그늘막 대신 그늘목을 심고 포장이나 지하구조물 등으로 인해 식재가 어려운 공간에는 이동현 화분 등을 배치한다. 2022년까지 56만7000주, 2027년까지 82만8000주 식재가 목표다.

[사진=마포구]

생활권 녹지확충은 학교주변이나 철도변, 하천, 장기미집행 공원 보상지 등 대규모 유휴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하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미 3개소에 ‘통학로 숲 터널’을 조성했으며 향후 관내 47개 학교에 열린학교숲 확대를 추진한다. 2022년까지 49만4000주, 2027년까지 75만2000주 식재가 목표다.

민간주도 나무심기는 주민이나 회사, 단체 등과 함께 나무심기 운동을 펼친다. 특히 세계 최초 서울화력발전소 지하화에 따른 발전소 지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서울화력발전소 공원(가칭)’을 2020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까지 69만주, 2027년까지 75만주 식재를 목표로 한다.

유 구청장은 “마포구는 지난 7월부터 관내 수목식재 가능지를 전수 조사, 628개소를 확보했으며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 1580억원은 구비가용예산을 최대한 활용하고 국·시비와 특별교부세금도 적극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예산 등을 감안할 때 나무는 서울시가 확보해주고 마포구는 식재와 관리를 담당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포구가 내놓은 500만 그루 식재 계획에서 절반 이상이 민선 8기 계획으로 잡혀있다는 점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시가 확정된 민선 7기만을 대상으로 3000만 그루 계획을 공개한 것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이에 유 구청장은 “민선 7기까지 250만 그루 보다는 8기까지 포함해 최소 500만 그루는 심는게 더 효과가 크다는 판단”이라며 “누가 구청장이 되도 나무는 꼭 더 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번주 '李 정책 슈퍼위크' 주목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정책 슈퍼위크'가 13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부동산 정책 공개 토론회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열리고, 정부 부처 대통령 업무보고도 15일부터 시작된다. 이 대통령은 한 주 동안 '나라의 곳간'인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안과 '부동산 공화국' 탈피를 위한 정책 토론, 취임 1년 차 당시 점검했던 국정 과제 이행과 지적 사항을 점검한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제28회 국무회의 겸 제13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6.30 photo@newspim.com ◆ 반도체 호황 추가 세수, '미래대응기금'으로 13일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는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미래대응기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대응기금은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되는 추가 세수를 활용한 기금이다. 인공지능(AI) 국가전략과 3대 메가프로젝트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기금은 국가 균형 발전과 청년 정책에도 활용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은 부동산 토론회가 잇달아 열린다. 14일은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공급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어 15일 금융위원회의 '부동산 금융', 16일 재정경제부의 '부동산 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각각 열린다. 사흘간의 부동산 토론회에서 언급되고 논의된 내용들은 오는 23일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구체화된다. 부동산 공급 대책의 경우 '공공 주도'와 '민간 공급'의 비율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은 공공 주도가 핵심이었다. 그러나 민간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대출 규제 완화 등의 시장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민간 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한 요구도 토론회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돌아온 잼플릭스…140개 공공기관 업무보고 모두 생중계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 내용은 오는 7월 말이나 8월 초 발표되는 '2026 세제 개편안'에 담길 예정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세제는 2026년도 개편안 발표 시한이 있어 늦어도 7월 말이나 8월 초는 돼야 한다"며 "세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고 재산권 문제라서 입법 예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잼플릭스(이재명+넷플릭스)'라고 불렸던 정부 부처 업무보고도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21일까지 9차례에 걸쳐 모두 생중계로 진행된다.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19부·6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140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와 다르게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이 새로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과 함께 지난해 말 첫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각 부처의 정책과 과제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7-13 09:08
사진
전국 찜통더위에 전력수요 급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짧은 장마 이후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올여름 전력수요가 처음으로 90기가와트(GW)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가 발전설비를 총동원하고 있지만, 전력예비율이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1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올여름 전력피크를 8월 셋째 주로 전망했지만, 때 이른 폭염으로 7월부터 전력피크에 도달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 저녁시간 94GW 전망…전력예비율 10%로 뚝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7시 최대전력수요는 94GW로 전망됐다. 전력거래소는 최초 전망에서 최대전력수요를 91.8GW, 공급예비력 12.3GW(예비율 13.4%)로 전망했지만, 늘어난 전력수요를 반영해 수정했다. 전력거래소는 "이 시간대 예비력은 9383MW로 '정상' 상태"라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6년 7월 13일 최대전력수요 전망 [자료=전력거래소] 2026.07.13 dream@newspim.com 하지만, 이 시간대 공급예비력이 9.4GW 규모로 감소하면서 예비율도 10%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예비율이 10%까지 떨어진 것은 올여름 들어 처음이다. 정부가 가동할 수 있는 발전설비를 총동원해도 전력예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전력설비 불시고장, 역대급 폭염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약 8.8GW의 예비자원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정부, 8월 3주 전력피크 전망…7월 경신 가능성 지난해 여름에도 이른바 '마른장마'로 인해 7월 둘째 주부터 폭염에 시달렸다.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7일 8일 최대전력수요가 95.7GW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전력피크(96GW, 8월 25일)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기후부는 지난달 25일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3주차에 94.1GW(기준)~98.8GW(상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 공급능력은 107GW 규모이며, 예비력은 13.9GW(기준)~8.2GW(상한)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6.25 dream@newspim.com 하지만 폭염 속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미 7월부터 정부의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 특히 13일 공급능력이 103.4GW에 그치면서 운영예비력도 9.8GW(예비율 1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력거래소는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처음 맞는 여름이어서 기후부 체제 하에서 전력수급 능력이 어떻게 달라질 지 첫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기후부는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오후 6~7시 시간대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기후부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수요관리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냉방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dream@newspim.com 2026-07-13 07: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